아레나그룹(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
AI 생성 필진 프로필을 단 외부 제휴 상품 리뷰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가 AI 생성 얼굴 사진을 단 가상 필진 명의로 상품 리뷰를 싣다가 기사를 지우고 공급사와 계약을 끊었다
문제
잡지 웹사이트는 상품 리뷰와 구매 가이드로 제휴 수수료를 번다. 이런 콘텐츠는 적은 비용으로 꾸준히 만들어야 한다. 아레나그룹은 외부 업체에서 콘텐츠를 라이선스로 받아 실었다.
접근 방식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 사이트는 애드본 커머스(AdVon Commerce)에서 라이선스로 받은 상품 리뷰를 '드루 오티스' 같은 필명으로 실었다. 이 필진의 프로필 사진은 AI 생성 인물 사진 판매 사이트에서 팔리던 것이었고, 잡지 밖에서는 활동 흔적이 없었다. 2023년 11월 퓨처리즘은 제작에 참여한 두 사람의 말을 인용해 기사 자체도 AI로 만들었다고 보도했다. 퓨처리즘이 문의하자 필진 프로필이 사라졌다. 아레나그룹은 애드본이 사람이 필명으로 쓴 글이라고 확인해 줬다고 해명하면서도 해당 콘텐츠를 내리고 제휴를 끝냈다.
주요 수치
시사점
발행사는 콘텐츠 제작 방식에 대해 공급사의 설명에 기댔지만 평판 손실은 잡지 이름에 고스란히 돌아왔다. 독자와 노조가 반발한 대상은 AI로 쓴 글 자체보다 지어낸 필진 프로필이었다.
분류
출처
출처 요약
상품 리뷰어 '드루 오티스'가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 밖에서는 존재 흔적이 없고 얼굴 사진이 AI 인물 사진 판매 사이트에 올라 있었으며, 이후 그의 프로필이 또 다른 가상 인물로 바뀌었다고 보도했다. 제작에 참여한 익명의 두 사람이 콘텐츠가 AI로 만들어졌다고 말했다고 전하고, 문의 후 프로필이 삭제됐다고 썼다. 필명을 쓴 라이선스 공급사 애드본 커머스에 책임을 돌린 아레나그룹의 입장과 계열사 더스트리트의 비슷한 사례도 실었다.
퓨처리즘의 보도 내용과, 초기 조사 결과 보도가 정확하지 않다는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의 X 게시물을 정리했다. 잡지가 애드본 커머스와의 제휴를 끝내고 내부 조사에 들어갔으며 필진 프로필은 삭제됐다고 전했다. CBS 뉴스를 인용해 아레나그룹 주가가 22% 넘게 떨어졌다고 했고,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 노조가 "경악했다"고 밝힌 사실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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