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함(NoHarm)
약사용 AI 처방 검토 시스템
브라질 비영리단체의 처방 검토 AI가 200곳이 넘는 의료기관으로 퍼졌고, 아마존 오지의 약사 한 명이 처방 처리량을 4배로 늘렸다
문제
브라질 약사는 하루 수백 건의 처방을 검토하는 경우가 많아 용량 오류, 위험한 약물 상호작용, 환자 상태와 맞지 않는 처방을 놓치기 쉽다. 오지 마을에서는 약사 한 명이 지역 전체를 맡기도 한다.
접근 방식
약사 아나 엘레나 울브리히와 데이터 과학자인 동생 엔히키 지아스가 2017년 포르투알레그리에서 노함을 세웠다. 포르투알레그리 병원들과 함께 개발해 익명화한 처방과 진료 기록으로 학습시킨 오픈소스 모델이 처방을 한꺼번에 검토해 과다 용량과 상호작용 가능성을 근거 자료 링크와 함께 표시하고, 위험도 순으로 정렬한다. 최종 판단은 약사가 내리며 경고를 무시할 수도 있다. 민간 병원은 이용료를 내고 공공의료(SUS) 기관은 무료로 쓰며, 운영은 구글·아마존 등의 지원금과 클라우드 지원으로 뒷받침된다.
주요 수치
시사점
민간 병원에서 받은 돈으로 공공 진료소의 무료 이용을 뒷받침하는 구조 덕분에 작은 조직이 공공의료 체계로 퍼질 수 있었다. 다만 모델이 주로 브라질 남부 데이터로 학습돼 지금 새로 진출한 아마존 지역에 흔한 열대성 질환을 놓칠 수 있다고 창업자도 인정했다.
분류
출처
출처 요약
Rest of World는 인구 약 2만2천 명의 카라카라이에서 취재해, 2025년 4월 노함을 쓰기 시작한 지역 유일의 약사가 처리 능력이 약 4배로 늘고 50건 넘는 오류를 잡았다고 말한 내용을 전한다. 브라질 빈곤 지역의 약 20개 도시가 도구를 쓰기 시작했다고 적는다. 불안정한 인터넷, 아마존 지역에서의 짧은 사용 기간, 남부 병원 데이터로 학습해 생길 수 있는 '질병 편향'도 다룬다.
울브리히가 2017년 동생과 비영리단체를 세웠고, 약사가 모든 경고를 확인하며 도구의 제안을 뒤집을 수 있다고 소개한다. 브라질 병원·진료소·보건소 200곳이 넘는 곳에서 쓰이고 매달 처방 약 500만 건을 검토하며, 2019년 이후 이용 규모가 해마다 약 두 배로 늘었다고 전한다. 공공기관은 무료, 민간 병원은 소액을 낸다.
노함은 200곳이 넘는 의료기관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처방 1억7,500만 건 이상을 검토했으며, 500만 명 이상에게 영향을 줬다고 밝힌다. 진료 기록 분석, 체중당 용량 점검, 상호작용 경고, 위험도 우선순위 등 기능을 설명하고 공공의료에는 무료라고 적는다. 산타카자 BH의 2년간 200만 헤알 절감 등 병원별 성과를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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