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디어
잡초만 골라 뿌리는 '시앤스프레이'
카메라로 잡초만 골라 뿌리는 분무기, 존디어 발표 기준 제초제 사용량 2024년 평균 59%·2025년 50% 가까이 절감
문제
기존 분무기는 잡초가 없는 곳까지 포함해 밭 전체에 제초제를 뿌린다. 농가는 필요 없는 약제 비용을 내고, 과다 살포는 환경 부담으로 이어진다.
접근 방식
존디어는 2017년 카메라 기반 '시앤스프레이' 로봇을 만들던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블루리버테크놀로지를 3억500만 달러에 인수했다. 블루리버가 개발한 기술로 2022년 3월 대형 분무기용 공장 장착 옵션 'See & Spray Ultimate'를 내놓았다. 붐에 단 카메라와 탑재 프로세서가 작물과 잡초를 구분해 잡초 위에서만 노즐을 연다. 2025년부터는 약을 뿌리지 않은 면적에 연동한 에이커당 요금제를 도입해, 절감 효과가 없으면 요금을 받지 않는다.
주요 수치
시사점
존디어는 AI로 고객의 투입 비용을 줄이는 제품을 만들고 2025년 가격도 절감 효과에 연동했다. 회사가 잡초가 많았다고 설명한 2025년에는 적용 면적이 약 100만 에이커에서 500만 에이커 넘게 늘었고, 자체 추정 평균 절감률은 2024년 59%에서 2025년 50% 가까이로 낮아졌다.
분류
출처
출처 요약
존디어는 2024년 시즌 100만 에이커 넘는 면적에서 제초제 혼합액 약 800만 갤런을 절감했고 옥수수·대두·면화 밭의 평균 절감률이 59%라고 추정한다. 존디어는 Premium·Ultimate 모델을 전면 살포와 비교해 절감률을 측정하고, 에이커당 15갤런을 가정해 절감량을 계산했다. 평균 76% 절감을 보고한 아이오와주립대 연구도 인용한다.
존디어는 2025년 고객들이 500만 에이커 넘는 면적에서 시앤스프레이를 썼고, 비가 잦고 잡초가 많은 시즌에도 비잔류성 제초제 사용을 평균 50% 가까이 줄여 혼합액 3,100만 갤런 가까이를 아꼈다고 밝혔다. 2025년 도입한 '적용 절감 보증' 요금제는 휴경지 에이커당 1달러, 재배지 5달러를 약을 뿌리지 않은 면적에만 부과하는 방식이다.
2023년형 존디어 분무기에 공장 장착되는 See & Spray Ultimate 출시를 전하며, 옥수수·대두·면화 재배지에서 잡초만 골라 뿌리는 방식이라고 설명한다. 이 기술이 존디어가 2017년 인수한 블루리버테크놀로지에서 나왔다는 점과 잡초를 인식하는 카메라·탑재 프로세서 구성을 소개한다. 비잔류성 제초제 사용을 3분의 2 넘게 줄일 수 있다는 존디어 담당자의 주장도 인용한다.
존디어가 실리콘밸리 로봇 스타트업 블루리버테크놀로지를 3억500만 달러에 인수하기로 했으며 거래가 그해 9월 마무리될 예정이라고 보도한다. 블루리버는 트랙터에 다는 '시앤스프레이' 로봇으로 컴퓨터 비전을 이용해 약제가 필요한 식물을 찾아낸다. 이 회사는 그때까지 벤처 투자로 약 3,100만 달러를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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