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로우
주택 직매입 사업 '질로우 오퍼스'(아이바잉)
집값 예측이 빗나가자 질로우는 주택 직매입 사업 철수를 발표하고, 3억400만 달러를 상각했으며 인력 25% 감축을 계획했다
문제
월 이용자가 2억2,000만 명이 넘는 부동산 정보 사이트를 운영하던 질로우는 사이트와 광고를 핵심 사업으로 키워 왔고, 주택 거래에 직접 참여하고 싶어 했다. 집을 매도인에게서 직접 사들여 되파는 사업을 하려면 개별 주택 가격을 3~6개월 앞서 예측해야 했다.
접근 방식
질로우 오퍼스는 2018년부터 가격 예측 모델을 바탕으로 정한 가격에 주택을 현금 매입해 수리한 뒤 다시 팔았고, 손익분기점 ±2%포인트 안의 수익률을 목표로 삼았다. 2021년 3분기에는 수리·재판매 역량을 크게 넘는 9,680채를 사들였는데, 그사이 집값이 모델이 예상하지 못한 방향으로 움직였다. 질로우는 2021년 11월 2일 사업 철수를 발표했다.
주요 수치
시사점
질로우는 예측으로 주택 매입 가격을 정했기 때문에 오차가 재고 손실로 이어졌다. 회사는 가격 예측 모델과 함께 시장 변동성, 운영 역량 한계를 철수 이유로 들었으며, CEO는 집값 예측의 불확실성이 예상을 훨씬 넘었다고 밝혔다.
분류
출처
출처 요약
질로우는 질로우 오퍼스를 몇 분기에 걸쳐 정리하고 인력을 약 25% 줄이겠다고 밝혔다. 예상 재판매가보다 비싸게 산 주택에 대해 약 3억400만 달러를 상각했고, 4분기에 2억4,000만~2억6,500만 달러의 추가 손실을 예상했다. 리치 바턴 CEO는 집값 예측의 불확실성이 예상을 훨씬 넘었다고 말했다.
질로우는 오퍼스 사업이 3~6개월 뒤 집값을 예측하는 데 달려 있었고, 주택당 수익률이 2021년 2분기와 4분기 전망치 사이에 약 12%포인트 변동했다고 밝혔다. 2021년 3분기 매입 9,680채, 매각 3,032채, 재고 상각 3억400만 달러, 매각 주택 1채당 평균 8만771달러의 매출총손실을 보고한다. 경영진은 매도인을 도울 위험이 덜한 다른 방법이 있다고 결론지었다.
하우징와이어는 질로우가 계획대로 직원 약 6,420명의 25%를 줄이면 약 1,605명이 일자리를 잃을 것으로 추정했다. 회사가 10월 17일 이미 운영 역량 부족을 이유로 매입을 중단했다는 점과 3분기 순손실 3억2,800만 달러를 전한다. 하우징와이어가 보도한 분기 매각 주택 수는 3,036채로, 질로우가 발표한 3,032채와 조금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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